五柳先生 陶淵明(오류선생 도연명). 讀 山海經 8(독 산해경 8) 산해경을 읽다 自古皆有沒(자고개유몰) : 사람은 옛부터 모두 죽어가는데 何人得靈長(하인득령장) : 어떤 사람이 신령하게 오래 살 수 있을까 不死復不老(불사복불노) : 죽지도 않고 또 늙지도 않으면서 萬歲如平常(만세여평상) : 만년동안 지금처럼 살 수 있을까 赤泉給我飮(적천급아음) : 적천은 나에게 물 마시게 해주고 員丘足我糧(원구족아량) : 원구에서 나에게 양식 충족시켜준다 方與三辰游(방여삼진유) : 비로소 일월 성신과 함께 놀 것이니 壽考豈渠央(수고기거앙) : 수명을 살피건데, 어찌 다하겠는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