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가 : 육치(陸治). 제목 : 산수도(山水圖)
작가 : 육치(陸治)아호 : 포산(包山)제목 : 산수도(山水圖)언제 : 明재료 : 족자 종이에 수묵담채규격 : 85 x 30 cm소장 : 프린스턴 대학미술관 해설 : 이 그림을 보면 오른쪽으로는 화면의 반 이상을 차지하며 우뚝솟아 있는 주봉(主峯)이 보이고. 그 옆으로는 강물이 한없이 펼쳐지는 중에 담묵의 몰골법으로 그린 작은 섬들과 돛단배가 떠 있다. 아래쪽으로는 바위 위의 집과 소나무들이 보인다. 가느다란 갈필의 수직선을 주로 사용하여 묘사한 바위는 먹이 아닌 물감으로도 윤곽선을 나타내어 독특한 효과를 내고 있으며. 그 위에 연록색과 주황색을 가하여 신선한 느김을 준다. 짙은 주황으로 칠한 집들은 짙은 청색의 소나무들과 강한 대비를 이룬다. 바위, 집. 나무들의 모습은 괴량감(塊量感)이 결여되어 전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