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가 : 신위(申緯). 아호 : 자하(紫霞), 제목 : 죽병(竹屛)
작가 : 신위(申緯)아호 : 자하(紫霞), 제목 : 죽병(竹屛)언제 : 18세기 중엽 ~ 19세기 초재료 : 병풍 종이에 수묵규격 : 127.4 x 53.5 cm소장 : 한국개인 해설 : 신위의 자는 한수(漢叟). 호는 자하(紫霞), 관은 병조참판(兵曹參判)에 이르렀다. 시. 서. 화 삼절로 특히 묵죽에 능하였고. 4천여 수의 한시(漢詩)를 남겼다. 김정희(金正喜)와 친하여 청나라 옹방강(翁方綱)을 소개받아 교유하였고, 묵죽화를 강세황(姜世晃) 으로부터 배웠다. 이 그림은 8폭 병풍의 한폭으로 화폭 하단 우측 언덕에 바위 하나 의지하여 담묵으로 마디가 죽죽 뻗어올라간 두 그루의 대가, 아랫부분에서 서로 교차하면서 화면 위에까지 미치고 있다. 뒤에 서있는 대는 아주 연한 먹으로 잎을 쳤으나. 앞의 것은 농..